새해를 맞아 CNN에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는 어디일까라는 주제의 기사입니다. 소개해 드리는 순서는 순위와 관계 없습니다. 이 순위는 AirlineRatings.com(원문 기사)이 선정했다고 합니다. 기사의 원문 내용을 의역하고 사진은 원문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20136월에 런칭된 세계 유일의 안전 및 제품 등급 웹 사이트인 AirlineRatings.com425개의 모니터링을 통해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20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항공사가 있는데 바로 그 항공사는 제트기에 치명적인 기록이 없는 호주의 콴타스(Qantas)입니다. 놀라운 기록입니다. 20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뉴질랜드 항공(Air New Zealand, 뉴질랜드), 알래스카 항공(Alaska Airlines, 미국 시애틀), 전일본 항공(All Nippon Airways, 일본), 영국 항공(British Airways, 영국), 캐세이 퍼시픽 항공(Cathay Pacific Airways, 홍콩), 델타 항공(Delta Air Lines, 미국 애틀란타), 에티하드 항공(Etihad Airways, UAE), EVA 항공(EVA Air, 대만), 핀 에어 항공(Finn Air, 핀란드), 하와이 항공(Hawaiian Airlines, 미국 하와이), 일본 항공(Japan Airlines), KLM 항공(KLM, 네덜란드) , 루프트한자(Lufthansa, 독일), 콴타스(Qantas, 호주), 스칸디나비아 항공(Scandinavian Airline System, 스웨덴),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 싱가폴), 스위스 항공(Swiss, 스위스),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미국),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 영국) 및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호주), 이렇게 20개 항공사입니다. 항공사들이 근거지로 하는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4개로 가장 많습니다. 다음으로 2개씩 선정된 영국, 호주, 일본이 뒤를 따릅니다. 나머지 항공사들은 국가별로 1개씩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다양한 선택 요소를 고려하여 선택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 감사, 항공사 충돌 및 심각한 사건 기록, 수익성 및 비행기 연령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각 항공사의 항공기 역사와 새로운 안전 기술 도입의 실적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반영했다고 합니다. 조사를 실시한 425개의 항공사 중에서 148개 항공사는 최고 등급인 7스타를 받았다고 합니다. 3개 혹은 3개 미만을 받은 항공사도 50개가 된다고 합니다. 14개의 항공사는 겨우 별 1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항공사는 언급하지 않고 그 항공사들이 근거지로 하는 국가들만 소개하였습니다. 1개를 받은 항공사들이 속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네팔, 수리남 이라고 합니다. 해외 여행을 가실 때 해외 항공사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평가를 진행한 사이트가 호주를 근거지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호주의 항공사가 2개가 선정되고 콴타스 항공이 최고의 항공사라고 평가하는 것은 아닌지 괜한 의구심이 드네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항공사는 최상위 20개 업체안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에어라인레이팅스는 아울러 가장 안전한 저가 항공 탑 10을 선정하였습니다.  Aer Lingus, Flybe, HK Express, Jetblue, Jetstar Australia, Jetstar Asia, Thomas Cook, Virgin America, Vueling,  Westjet 이렇게 10개 항공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이트(http://www.airlineratings.com/airlines-ratings.php)에 가서 궁금한 항공사를 검색하면 각 영역별 점수가 나오니 궁금한 항공사는 검색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서비스 측면에서는 모두 별 7개 만점을 획득했습니다. 안전 분야 에서는 대한항공이 별 7개로 만점, 아시아나는 별 6개를 획득했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몰디브 셀프 신혼여행 2탄입니다. (1탄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신혼여행 일정을 짜기 위해 우리나라에 운항하는 항공사들의 운항 일정(스케쥴)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대부분 결혼식을 토, 일 주말에 많이 하시기 때문에 주말 일정을 잘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평일 출발이 좋으신 분들은 평일 스케쥴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겠죠


모든 스케쥴은 인천 공항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일과 시간은 현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일단 출발하는 요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인천->몰디브)


1. 난 주말에 출발해야 한다.

 

 모든 항공사가 주말에 운항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나 몰디브 항공권 이용자의 대다수가 신혼여행자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일요일을 보시면 대한항공이 운항하지 않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대한항공은 월요일 밤에 운항을 하니 일요일에 결혼식을 하고 일요일에 출발하시려는 분들은 다른 항공사를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운항 시간은 아래쪽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난 평일에 출발해도 괜찮다.


  평일에 출발하게 되면 아무래도 남아있는 표가 많아 본인이 원하는 항공사와 시간을 정하는데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리가 많이 비다보면 아무래도 항공권 가격도 싸질 수 밖에 없죠.


※ 여기서 알아보는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 진실 혹은 거짓


● 항공권은 미리 미리 예약하면 싸다?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기본적으로 미리 사면 쌉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의 좌석이 200개라고 해 봅시다. 이 때 10자리 정도만 운항일 6개월전에 싸게 내놓는다고 해 보죠. 그러면 10자리만 싼 가격이고 나머지 190자리는 정상가로 판매를 합니다. 결국 10자리 정도가 아주 저렴한 프로모션 가격으로 나오는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얼마에 샀다. 이 가격에 샀다.라는 글에 너무 현혹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저렴한 표는 얼마되지 않고 너무 저렴할 경우의 비행기 스케쥴이 별로이거나 그런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가격에만 사셔도 성공입니다. 일단 신혼여행에 한해서는요


● 항공권에서 유효기간이 뭐죠?

  항공권을 잘 보시면 여러가지 요인들 때문에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그 중에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여기서 유효기간은 왕복 항공권의 경우 출발한 날짜로 부터 계산이 되는데요. 만약에 1월 1일에 출발하고 유효기간이 12일이라면 출국일로부터 12일이내에 왕복항공권을 써야한다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신혼여행지의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짧은편입니다. 유효기간이 길면 대체로 항공요금이 비싸지기도 합니다.


● 같은 스케쥴인데 요금이 달라요.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항공사가 같은 비행기의 좌석의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인기 노선의 경우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비행기에서 가격이 다르다면 저렴한 표부터 팔리겠죠? 그러다가 시일이 급박하게 구입할 수 밖에 없는 고객들은 어쩔 수 없이 비싼 가격의 표를 구입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미리 구입해야 항공권이 싸다고 말씀하시는데. 아닌 경우도 꽤 있습니다. 

  시일이 임박한 비행기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죠. 비행기의 좌석이 200석입니다. 현재 120석 정도 예약이 되었고 60석 정도가 비었습니다. 과거의 추이를 보니 이 시즌에는 60석 정도가 빈다고 가정해보죠. 매년 이 즈음에는 60석씩 비는구나. 그럼 60석 중에 몇 자리라도 더 고객을 유치하면 항공사 입장에서는 이익이 되겠죠? 예년에 비해서요. 그래서 임박한 시점에 나머지 60좌석에 한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리 구입한 고객들은 억울하겠죠? 이렇게 항공권은 오히려 출발일 임박해서 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나 이러한 경우는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계획해서 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이용객이 적은 평일 운항하는 비행기 티켓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 보시고 구입하세요.


다음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요일을 확인해 보겠습니다.(몰디브->인천)


  돌아오는 날짜도 확인하시고 내가 출발하고 싶은 날짜와 돌아오고 싶은 날짜 모두 확인하셔서 항공사를 선택하면 되겠죠?

예를 들어 저는 월요일에 출발하여 토요일에 출발하고 싶다면~

월요일 출국 - 대한항공, 스리랑카 항공, 싱가폴항공, 에미레이츠, 에티하드, 카타르

토요일 입국 - 싱가폴, 케세이퍼시픽, 에미레이츠, 에티하드, 카타르

이렇게 보면 가능한 항공사가 파랗게 표시된 싱가폴항공에미레이츠, 에티하드, 카타르 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셔할 점!!!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차로 인해 토요일에 몰디브에서 비행기를 탔는데 막상 인천에 도착하면 일요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계획이 틀어지겠죠? 그래서 자세한 비행기 스케쥴을 아래에 정리해서 올려 놓았습니다.


  대한항공이 가장 적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여기서 보면 (+1D)이라고 표시해 둔 것이 바로 1일 후 도착이라는 뜻 입니다.

시차로 인해서 토요일에 비행기를 탔다면 도착은 일요일에 도착한다는 것이죠. 비행시간과 시차를 계산하다보면 예상한 요일에 도착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토요일에 입국하고 싶었으니까...가만보자..잉? 도착은 무조건 최소한 1일 후 도착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비행기는 금요일에 타야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까 살펴 보았던 내용을 다시 확인해 보시죠.


월요일 출국 - 대한항공, 스리랑카 항공, 싱가폴항공, 에미레이츠, 에티하드, 카타르

금요일 입국 - 스리랑카, 싱가폴, 에미레이츠, 에티하드, 카타르


  이렇게 월요일 출국, 금요일 입국 비행기를 타야 한국에 돌아왔을 때 토요일이 됩니다. (에티하드는 +2일이라 뺐습니다.)


  결국 스리항카, 싱가폴, 에미레이츠, 카타르 항공 중에 가격과 위에 나온 비행시간을 고려하여 항공사를 정하고 항공권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표에서 스리랑카 항공은 제가 제외를 했는데요. 그 이유는 2회 이상 경유, 3회도 많고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 그냥 자체적으로 제외했습니다. 대한항공 운항 시간을 보면 아주 예술입니다. 22:40분에 출발합니다. 전국 어디서 결혼식을 하던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밤 시간에 출발합니다. 그리고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1시간 20분 정도 경유하여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6시30분 입니다. 6시 30분에 몰디브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예약해둔 리조트에서 쉴 수 있기 때문이죠.! 


  여기서 이해가 필요한 개념이 바로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입니다. 다음 편에 자세히 다룰 내용입니다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리조트 예약 비용에 숙박비, 식비 등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개념입니다. 여러 모로 몰디브는 올인클루시브로 예약하시는게 편합니다. 만약 내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예약했다면, 6시 30분에 바로 리조트로 들어가도 됩니다. 예를 들어 체크인이 오후 2시라면, 오후 2시부터 숙소에 들어갈 수 있고, 그 전에는 방에만 들억지 못할 뿐, 리조트의 모든 장소, 부대시설, 식사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조건이죠? 대부분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가 이렇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사전에 반드시 리조트에 해당 내용 확인은 필수 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몰디브에 도착해서 바로 그 날 리조트에 들어가려면 적어도 낮에 들어가야 비싼 리조트 값이 아깝지 않겠죠?   


  그래서 몰디브 도착 시간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한항공(06:30), 싱가폴(11:40), 에미레이츠(14:55), 에티하드(14:45), 카타르(15:05) 입니다. 위의 5개 항공사의 경우에 낮에 리조트로 들어갈 수 있겠습니다. 근데 에티하드의 경우에는 귀국일정에서 +2일이 되니까 애매한 부분이 있고, 에미레이츠와 카타르는 공항에서 나와 숙소에 도착하면 애매한 저녁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리조트가 1박에 수십만원에서 백만원 이상하는 몰디브 리조트의 경우에는 금전적으로 굉장히 아까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많은 신혼부부들이 대한항공과 싱가폴항공을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스케쥴에 맞게 잘 살펴보고 예약하셔야 겠죠? 

  그렇다면 밤에 도착하는 비행기의 경우에는 어떻게 하냐? 


  1. 스피드보트를 이용하는 리조트의 경우 밤에도 리조트로 들어가 체크인할 수 있는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2. 몰디브 공항(말레 공항) 인근의 숙소에서 저렴하게 1박을 하고 그 다음날 아침 일찍 리조트에 체크인한다. 


  저는 2번을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운항하지 않는 말레이시아 항공(1인 687,900원)을 이용하여 인근 호텔에서 1박(약10만원 안밖)하고 다음 날 오전 7시 쯤에 해당 리조트로 체크인했습니다. 항공권이 너무 싸서 거짓말이 아니냐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저런 가격도 가끔 나오기도 합니다. 그럼 1년 전에 예약했나요? 아닙니다. 저는 사실 출발 2주전에 예약하여 갔다왔습니다.(신혼여행을?) 신혼여행을 2주 전에 예약하는 무식함을? 저처럼 하시면 안됩니다. 흐흐흐. 저는 여름에 결혼을 해서 비수기(몰디브는 겨울이 성수기)이기도 했고 평일 출발이라 비행기편과 리조트 예약에 여유가 있었습니다.(사실 리조트의 경우에는 인기 리조트는 빨리 예약이 마감되어 차선을 선택했습니다.) 여행을 좀 다녀보니 쫨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무식하게 추진했습니다. 와이프가 믿고 따라줘서 고마웠죠. 대부분의 직장인의 휴가기간이 고정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해서 다녀오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음 편에서 리조트를 고르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NN이 선정한 홍콩의 아름다운 명소 TOP 17 (2)


10. 다귈라 절벽 등대(Cape D'aguilar Lighthouse)

 

  뭐라고 읽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875년에 만들어진 이 등대는 홍콩에 남아있는 오래된 등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등대는 섹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콩 섬의 동남쪽 끝자락에 있습니다. 섹오 비치에 가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9. 다이파이동, 센트럴(Dai pai dong, Central)


  센트럴 지역의 다이파이동입니다. 플라스틱의자와 접을 수 있는 테이블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포장마차 느낌입니다. 홍콩 영화에서 볼법한 느낌의 식당입니다. 서양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문화적으로 생소한 점 때문에 선정된 것 같습니다. 옛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8.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생뚱맞게 아시아 소사이어티라니. 이게 뭔가 싶어 찾아 봤더니 록펠러 가문에서 만든 비영리 재단으로 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세계 30여개국이 회원국이고 한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시아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미술 전시회, 연극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개최하는 아시아 소사이어티 포럼은 유럽의 다보스 포럼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포럼이라고 합니다.


인용: 두산백과(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21885&cid=40942&categoryI)



7. 섹오 마을(Shek O village)

 

  섹오의 해변가에 있는 마을입니다. 이 사진은 17번 장소였던 드래곤스 백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섹오는 빅 웨이브 베이라는 홍콩의 유명한 서핑 장소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섹오 비치도 유명하니 이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6. 칭마대교(Tsing Ma Bridge)

 

  이 다리는 홍콩의 칭이섬과 마완섬을 잇는 다리입니다. 그래서 칭이의 칭과 마완의 마를 합쳐서 칭마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거제도와 가덕도르 잇는 거가대교 느낌입니다. 1,377미터로 1997년 개장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로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지금은 세계에서 9번째로 긴 다리라고 합니다.



5. 엉콩그룹(Ung Kong Group)

 

  엉콩은 세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홍콩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세 개의 섬은 블러브 아일랜드(Bluff Island), 왕 차우(Wang Chau), 현무암섬(Basalt Island)입니다. 홍콩하면 쇼핑과 마천루를 떠올렸는데 이런 자연 환경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4. 해피 밸리 경마장(Happy Valley Racecourse)

 

  사진에서 보다시피 멋진 광경의 경마장입니다.. 홍콩섬에 위치하고 있고 매일 수요일 저녁에 경마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 경마장이 1846년에 처음 시작되었다고 하니 엄청난 역사를 자랑합니다. 말들이 달리는 안쪽으로 여러 축구 경기장들도 보입니다.

 



3. 몽콕의 네온 불빛(Neon loghts, Monk Kok)

 

  홍콩하면 생각나는 밤거의 네온사인. 여러 색깔들이 겹쳐져 빛을 뿜어내던 네온사인들이 지금은 빠르게 LED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홍콩을 상징하던 간판들이 다 없어지기 전에 몽콩 지역에 가시면 한 번 그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 청자우 빵 축제(Cheung Chau Bun Festival)

 

  홍콩 청자우에서 5월에 열리는 빵 축제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탑 같은 것은 사실 빵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찐빵을 달기 위해 사다리를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아찔한 높이입니다. 18세기에 시작된 이 축제에서 영화 황비홍에서 볼 수 있었던 사자춤, 용춤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bor)

 

  빅토리아 피크에서 촬영한 홍콩의 모습입니다피크트램이나 시내 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빅토리아 항으로 인해 홍콩은 동방의 진주라는 애칭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수심이 깊어 천연의 자연항으로 적합하여 영국이 이 곳을 노렸다고 합니다홍콩의 상징적인 빅토리아 항이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CNN이 선정한 홍콩의 아름다운 명소 TOP 17


여행가기에 아주 가까운 곳

홍콩

별빛이 소근대는

홍콩의 바암거어어리~

이런 노래가 생각나죠?


CNN이 선정한 홍콩에 가야할 이유를

바로 아름다운 장소를 들어 이야기했는데요.

그 아름다운 장소를 알아보겠습니다.


17. 드래곤스 백(Dragon’s Back)


홍콩에서 트래킹 코스로 유명한 드래곤스 백. 산 정상을 따라 길게 늘어선 등산로를 보면 마치 용의 등을 보는 것 같다하여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일품.



16. 스카이 100(SKY 100)


360도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홍콩의 마천루중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100층에 자리잡고 있다. 이 건물은 무려 118! 이 건물의 이름은 홍콩 인터내셔널 커머스 센터(ICC-International Commerce Center)이고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r)에 위치하고 있다.



15. 빅부다(Big Budda)


홍콩 공항 인근에 위치한 옹핑케이블카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볼 수 있는 큰 부처상이다. 도착지를 옹핑빌리지라고하여 관광지처럼 꾸며 놓았고 빅부다가 있는 사원의 이름은 포우린 사원이다. 이 큰 부처상은 영화 무간도에서도 볼 수 있는데, CG같았던 큰 불상이 실제로 존재한다.



14. 타이람 국립 공원(Tai Lam Countery Park)


무려 5,412 헥타르(54.12 제곱킬로미터)의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타이람 국립 공원. 홍콩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립공원이라고 한다.(가장 큰 곳은 남 란타우 국립공원(Lantau South Country Park))



13. 구룡 공원(Kowloon Park)


카오룽 공원, 구룡 공원. 침사추이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Nathan Road에 숙소를 정한 분들은 아침에 공원을 방문하면 태극권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12. 완차이(Wan Chai)


완차이는 비즈니스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트램도 지나가고, 멋진 바, 시장, 전통이 살아 숨쉬는 장소, 높은 빌딩 등 다양한 홍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1. 사이완 스위밍 쉐드(Sai Wan Swimming Shed)


홍콩에 남아있는 마지막 스위밍 쉐드라고 한다. 스위밍 쉐드가 뭔가 찾아봤더니 대충 해변, 백사장이 아닌 곳에서 수영할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곳이라고 한다. 모래 사장이 아니면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하기가 어려우니 이렇게 다리(?)와 사다리를 이용해서 바다로 입수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니 이것마저 사라지지기 전에 방문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원기사 및 사진 출처 http://edition.cnn.com/2016/07/10/travel/hong-kong-most-beautiful-places/index.html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신혼여행지로 꼽는 몰디브몰디브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아름다운 해변과 물 위에 떠 있는 수상가옥 천국에 와 있는 느낌이 드는 여행지가 바로 몰디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저도 신혼여행을 작년에 몰디브로 다녀왔는데요몰디브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다들 느끼시는 점비싸다! 비싸다! 왜 이렇게 비싸이런 느낌이 팍 듭니다.~


  아무래도 신혼여행은 패키지 상품을 많이 구입하시는데요.그 이유는 크게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결혼 준비할 것도 많은데 여행 일일이 챙기기 귀찮습니다. 

2. 해외여행도 안 봤고 영어도 울렁증이 있습니다.


  여행사를 끼고 몰디브를 가는 순간 엄청난(?) 금액을 더 지불하게 됩니다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편할 때도 많은데요제가 해외여행을 좀 다녀온 나라를 생각해 본다면 (몇 개국 안됩니다만 인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라오스, 스페인, 포르투갈, 파리, 런던, 홍콩, 몰디브 이렇게 있습니다.정말 여행사가 필요 없는 곳이 바로 몰디브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몰디브는 나라 자체가 관광산업이 주산업이라 관광 서비스가 엄청 발달해 있습니다그렇다 보니 실제로 여행사의 도움을 받을 일이 없습니다결혼 비용이 많이 드는데 불필요한 경비를 줄인다면 가계에 도움이 되겠죠같은 서비스에 저렴한 비용’ 이 관점으로 포스팅을 진행하려 합니다.


진실 혹은 거짓여행사가 얘기하는 업체 예약시의 장점!

 

1. 본인 업체와 계약 시 허니문 특전을 제공


  대부분 숙소(리조트자체에서 제공하는 특전입니다한국 여행사 특정 업체에 한해 특전을 제공하는 리조트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해당 리조트에 메일로 나 허니문인데 특별한 서비스를 받고 싶다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를 알려 달라.‘ 라고 보내면

굉장히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그 특전을 한국 업체와 비교해 보시면 대동소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예약부터 진행까지 영어를 못하셔도 좋습니다.!


  셀프로 예약을 진행하셔도 영어를 못하셔도 충분히 가능합니다정말 나는 영어를 1도 몰라요무서워요하시는 분들은 여행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3. 현지 직원이 직접 안내해 드립니다.

  웬만한 리조트는 모두 공항에서 고객들을 맞이합니다현지 직원들이 입국하는 고객들을 에스코트하기 위해 공항에서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결국 여행사 직원들이 아닌 현지 리조트 직원들이 대기하는 거죠이건 한국 업체를 통하지 않고 예약하더라고 같은 서비스를 받는 겁니다(한국 업체 직원이 공항에서 대기하는 곳도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제가 확인을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위 내용들을 통해 말씀 드리자면 1,2,3번이 모두 거짓이라고 한다면 여행사에서 저를 공격... 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한국 업체들이 단순한 예약 대행자의 수준에서 역할이 끝난다는 부분입니다. 여타 여행지의 패키지는 현지 가이드나 차량, 입장권 발권 등 여러 부분을 대행해 줍니다만, 몰디브 리조트의 경우는 워낙 몰디브가 시스템이 훌륭해서, 한국 여행사는 단순히 리조트 예약만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나를 대신해서 예약을 해주는 일만 하는데 받는 수수료가 그 정도라면 꽤 비싼 거죠그래서 저는 몰디브 신혼여행은 여행사 없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게 다녀 왔고요. 전제: 여행사를 이용하든, 내가 직접 예약하든 서비스의 차이는 없다위 전제를 바탕으로 셀프 몰디브 여행 준비를 다음 포스팅에서 아래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항공권 발권

2. 리조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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