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개그맨 변기수가 말하는 결혼이란?


세상에 이런 일이! KBS 9시 뉴스 방송!  K리그 음주운전 선수가 누구?

사진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16592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에게 피자 사건이란?



미국 특수부대 네이비씰(Navy SEAL), 김정은 참수?



출처: 월간 조선(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2597&Newsnumb=2018012597)


  오사마 빈 라덴을 암살한 미국의 특수부대 네이비 씰(Navy SEAL) 팀이 우리나라 오산에서 단독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빈 라덴을 암살한 팀은 최정예로 분류  되는 '팀 식스(Team Six)'. 일명 '데브그루'가 오산에서 3달간 훈련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국군과 합동 훈련이 아닌 단독으로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미국의 카드 중에 암살이 고려되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빈 라덴의 암살을 다룬 영화 '제로 다크 서티', '코드네임 제로니모'처럼 김정은의 암살은 가능할 것인가? 한반도에서 더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 국의 지도자들이 힘을 써 주었으면 한다.



[오르빗 g3] 1초 폴딩 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리, 부가부 카멜레온3와 고민하다가

오르빗 g3를 구입하였습니다.

실용성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폴딩이 정말 간편하고 쉽고

디럭스인데도 폴딩 후 크기도 크지 않은 것 같아서

사용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간식도 넣을 수 있는 작은 트레이에요

뚜껑도 있어서 사용하기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조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생아부터 쓸 수 있는 디럭스 유모차로

오르빗 유모차 추천합니다.


 기업들이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런 자금들을 은행에서 빌리거나 회사채를 발행하거나 주식을 발행하거나 등의 방법들이 있습니다. 기업이 은행에서 대출을 실시할 때 자신들의 자산, 재고 등을 담보로 맡기고 대출을 하게 됩니다. 미국의 저신용등급(BBB-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을 실시하고, 이 대출에 대해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을 뱅크론 펀드라고 합니다. 이런 저신용등급의 회사 중 잘 알려진 회사로는 델몬트, 버거킹, 델 컴퓨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델몬트가 은행이 100만원을 빌린다고 해 봅시다. 은행이 100만원을 빌려주고 이 빌려준 100만원에 대해 파생상품을 만듭니다. “제가 100만원을 델몬트에 빌려 줬어요. 이 대출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대신 받으실 분 있으신가요?” 뭐 이런 식으로 고객들에게 펀드 상품을 판매합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황당한 파생상품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손 안대고 코풀기 식의 영업입니다.(물론 은행의 수익 대부분이 그러합니다.) 은행의 위험 부담을 펀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이 일부분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물론 수익에 대한 결과도 나눠가져야 하겠지요. 그럼 수익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연동해서 움직인다고 합니다.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셈입니다. 그럼 기준금리가 오를 때 기업의 대출금리도 따라서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기준 금리가 올라야 은행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수익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만약, 그 기업이 부도가 난다면 담보를 갖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받습니다. 현재 미국 금리의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요즘 뱅크론 펀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수익이 괜찮았다는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금리가 오르면 이에 따른 이자 상환이 어려워 수익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펀드가 있는데요, 이를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라고 부릅니다. 양극단의 상황을 모두 가정하여 파생상품을 판매하는 것 입니다. 금융계의 잔머리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뱅크론펀드는 해외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수익이 날 경우 15.4% 소득세를 내야하며, 이 펀드 수익을 포함에 1년 동안 2,000만원의 금융 수익을 올릴 경우 금융 소득 종합 과세 대상에도 포함이 되니 이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구조적으로 본다면 뱅크론 펀드는 회사채와도 유사해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회사채는 보통 7년 정도의 만기로 채권이 발행되며 금리가 고정금리로 발행이 됩니다. 내가 회사채를 샀는데 7년을 채우지 않고 중간에 매도하고 싶을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최초 회사채를 구입할 때의 금리보다 낮아져야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중간에 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본인이 산 가격보다 싼 금액에 채권을 판매할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이러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회사채와 뱅크론 펀드와의 차이점입니다. 뱅크론 펀드는 유동금리이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따른 수익이 즉각적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채보다는 뱅크론 펀드가 더 유리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업체는 5% 정도의 수익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른 리스크는 아까 말씀드린 하이일드 펀드처럼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상환이 어려운 기업들이 부도가 나는 상황이 생길 때가 가장 큰 리스크가 될 것 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연 3차례 정도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보는데 이는 완만한 상승이라 그 리스크는 적을 것이라고 판매 업체는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 은행 시중 예금 금리보다 훨씬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죠. 1년 후에 뱅크론 펀드가 웃을지 하이일드 펀드가 웃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입니다. 실제로 뱅크론 펀드에 들어간 돈이 꽤 많다고 합니다. 모두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이미 그것은 늦은 것이라고들 많이 이야기 합니다.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본인의 시장 판단을 바탕으로 본인의 현명한 투자로 수익 올리시길 바랍니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로 인기를 끌고 있는 뱅크론 펀드에 대해 간단히 알아 봤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트럼프가 TPP에서 탈퇴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공격적인 FTA로 여러 나라들과 FTA 조약을 맺었습니다. TPP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나라들과 우리나라는 이미 FTA를 맺은 상태라 TPP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TPP에서 TPP국가 외에의 국가 생산품에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양상은 다르게 흘러 갔습니다. 우리도 늦었지만 빨리 TPP에 가입해야 한다. 아니다 우리는 가입할 필요가 없다. 양쪽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기도 했습니다. 사실 TPP는 2005년에 싱가포르, 뉴질랜드, 브루나이 등 4개국으로 시작한 작은 규모의 협정이었습니다. 이것이 미국이 참여하면서 11개국이 되었고 협상에 참가하는 나라가 모두 가입하게 되면 세계 경제의 40%를 차지하는 엄청난 규모의 자유 무역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미국은 이 협정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가 더해진 역내자유무역협정(RCEP)를 빠르게 만들어 가면서 미국은 위기감을 느끼게 됩니다. 중국에서 경제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 더 큰 규모의 협정을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일본이 TPP에 가세하면서 TPP에 대한 논란이 뜨거워졌습니다. 일본은 FTA에 소극적인 입장을 가지면서 사실 이렇다 할 FTA 협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방에 TPP에 가입함으로써 일본은 실익을 얻을 수 있는 배경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미국도 우리나라에게 적극적으로 가입을 권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의 눈치도 살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다 보니 차일피일 시간만 흘러 갔습니다. 중국은 이에 맞서기 위해 RCEP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FTA는 대부분 양국간의 협정인데 TPP는 다자간의 협정이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FTA는 양국간의 무역 거래에서 상호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맺은 협정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여러나라와 복합적으로 양자간의 구도로 진행되다 보니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만들 물건을 미국과 중국으로 수출한다고 해 봅시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는 관세 혜택을 받는데 중국에서는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FTA는 양국간의 협정이다 보니 각 나라마다 적용되는 양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다 보니 다자간의 합의된 기준이 있으면 생산하는 입장에서는 하나의 가이드라인으로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구축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은 분명 중국의 확장을 억제하기 위해 TPP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진행을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TPP에 참여하지 않겠다? 이건 도대체 트럼프의 어떤 의도가 반영된 것 일까요? 자유무역이 불러올 수 있는 문제점이 미국에게 불리할 수 있다고 트럼프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타 국가에 비해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는 첨단 기술, 금융, 법률 등 고부가가치 산업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반면에 비교 열위에 있는 섬유, 자동차 등 전통적인 제조업에 종사하는 블루컬러는 고용이나 임금에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동남아시아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 만드는 제조업게 물품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미국이 이기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제조업이 점점 사양길로 들어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협정인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블루컬러 계층은 트럼프의 정치적 기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이런 탈퇴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 입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이 이미 협정을 맺은 FTA에 대해서도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의 제조업을 부흥시키려면 제조업으로 만든 제품들을 수입하지 않거나 이런 수입품들에 많은 관세를 매기려는 트럼프의 움직임입니다. 그래서 이런 맥락으로 현대차는 미국에 5년동안 큰 규모의 투자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클릭) 현재 TPP는 발효가 되지는 않은 상태 입니다. 그렇다보니 미국의 탈퇴도 트럼프의 서명만으로도 간단하게 가능한 상태입니다. 미국이란 거대 시장이 빠짐으로써 다른 가입국들은 이 협정을 유지해야 할 이유가 많이 약화되었습니다. 

TPP에 참여하는 국가들 중 미국을 제외한 가장 큰 시장은 일본입니다. 일본도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산업구조, 그리고 일본 내에 반대 여론으로 미국이 빠진 상황에서 시장의 역할을 일본이 자처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일본으로서는 다른 나라만 좋은 일 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인 것 입니다. 미국의 탈퇴 상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국가는 일본입니다. 다른 국가와의 FTA 협정이 미약한 일본으로서는 TPP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탈퇴로 이런 기회는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TPP를 고깝게 생각하던 중국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탈퇴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것 입니다. 미국은 TPP탈퇴 선언 이후 NAFTA협정도 재협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다음으로는 한미FTA가 타겟이 될 것 입니다. TPP에 가입하지 않은 우리나라는 크게 피해보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한미FTA 협정도 파기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국으로 수출할 때 얻을 수 있는 관세혜택이 대거 사라지는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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