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erichest.com/rich-list/world/worlds-10-top-earning-bloggers/

 

더 리치스트(therichest.com)에서 게재된 기사의 내용을 일부 발췌, 인용함


  세상에 나 같은 사람도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는지 대충 짐작해 볼 수 있겠다. 유명한 블로거들은 전업 블로거로서 수입도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는 블로거 TOP 10인에 대한 기사가 있어 이를 소개한다. 이 기사에 따르면 매달 3390만개의 새로운 블로그가 생성되고 워드프레스와 같은 사이트의 블로그는 무려 60,328,496개가 넘는다고 한다. 나 같은(?) 사람의 블로그는 저 수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엄청난 수의 블로그가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각설하고 어떤 친구들이 무엇을 통해 얼마나 버는지 한 번 들여다보자.

 

10. Ewdison Then, ‘Slash Gear’: 월 $60,000 $80,000(한화 약 7,000만원~9,400만원) (https://www.slashgear.com/)

 


  슬래쉬 기어를 운영하는 사람이다 한 달에 6~8만 달러(7,000만원~9,400만원)를 번다고 한다.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1억가량의 수입을 올리는 셈이다. 1년으로 치면 12억이 되겠다. 2013412일자 기사(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532)를 보면 20대 그룹 임원 평균 연봉이 12억이라고 하니 우리나라 대기업 임원 정도의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워드프레스 기반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블로그를 방문해 보니 it관련 웹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직원들도 13명이 된다고 하니 중소 기업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블로그가 기업형으로 운영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소득은 클릭당 광고(CPC)로 수입을 벌어들인다고 한다. 블로그에서 기사를 살펴보면 구글 애드센스를 발견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애플, , 모바일, 타블릿, 게임, 앱 등 전자, IT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들을 포스팅하고 있다. IT 전문 웹진의 느낌이 많이 든다. 모바일, 타블릿 등 우리 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분야를 잘 다루고 있는 느낌이다. 고부가가치를 가지고 있는 전자, IT 분야는 순환 구조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러한 주제의 블로그는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끌 수 있겠다. 그 반면에 빠른 정보의 전달이 독자 유입의 핵심이기에 운영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할 듯하다.

 

9. Matt Marshall: 월 $50,000 $100,000(한화 약 5,880만원~1억 1,770만원)(http://venturebeat.com)

 

  본인 블로그에 있는 자기 소개를 살펴 보면 20069월에 이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이전에는 1994년 워싱턴 포스트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독일 본 지사에서 1995년부터 1998년까지 3년간 기자로 근무 등 기자, 작가 등 언론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박사학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게시하면서 자신의 전문성을 피력하고자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직원 채용 공고도 볼 수 있으며, 회사의 위치도 벤처라는 이름에 걸맞게(?) 샌프란시스코에 자리잡고 있다. 이 블로그도 전자, IT분야와 관련된 엄청나게 다양한 카테고리의 기사들로 채워져 있다. 아마 이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1인 블로거의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수입이 높은 블로거가 아니라 이 정도 수익을 올리는 언론 기업을 소개하는 느낌이다. 이 블로그도 구글 애드센스가 게재되어 있고 CPC로 수입을 올린다고 한다.

 

8. Gina Trapani: 월 $110,000(한화 약 1억 2,900만원)(http://ginatrapani.org/)



  자신을 Developer(개발자), Founder(창립자), writer(작가)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 앱 개발자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이 명단에서 유일한 여성 블로거로 소개되어 있다. CEO로도 활약하고 있고 ‘Lifehacker’라는 유명한 블로거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프해커는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팁과 아이디어들을 소개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요즘 자신이 밀고 있는 앱, 프로그램이 Makerbase, ThinkUp 이라고 한다.


7. Collis Ta’eed: $55,000 – $120,000(한화 약 6,400만원~1억 4천만원)(https://tutsplus.com/)


  tutsplus.com는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디자인 툴 등 다양한 정보(가이드,팁, 튜토리얼 등)를 제공합니다. 국내에 많은 사람들도 자주 찾으며 정보를 얻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코딩, 웹디자인, 사진, 비디오, 비지니스, 음악, 오디오, 3D 모션, 게임 개발, 컴퓨터 스킬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 대한 'HOW TO'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사이트의 멤버, 즉 회원들이 스스로 기사나 블로깅을 작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런 분야에 역량이 있는 분들은 기사를 게재하고 수익을 노리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6. Jake Dobki: 월 $80,000 – $110,000(한화 9,400만원~ 1억 2,900만원)(Gothamist.com)

 

  Gothamist.com는 유명한 뉴스 사이트라고 합니다. 페이지를 방문해보면 뉴스, 음식, 이벤트, 예술 등의 장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으며,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특정 지역의 요리와 맛집 등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욕의 도시 생활을 다루는 것을 시작하여 토론토, 런던, 상하이를 포함하여 전 세계 13개 도시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그 전에 도시의 모습을 주로 다루는 아마추어 사진가였다고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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